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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8일 수요일

AWS Amplify Console을 이용한 프론트엔드 배포자동화 시스템 구축하기

AWS Amplify Console을 이용한 프론트엔드 배포자동화 시스템 구축하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AWS의 Amplify Console 서비스에 대해서 정리해보려 합니다.
Amplify는 사실 3가지로 나눠집니다.
(1) Amplify 라이브러리: 클라우드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Javascript 라이브러리
(2) Amplify CLI: CLI 환경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생성, 관리 할 수 있는 tool
(3) Amplify Console: 정적 웹 호스팅을 위한 서버리스 지속적 배포 서비스
이 중에서 최근에 저는 Amplify Console에 대해서 알아보고 매력을 느껴서 블로그로 정리해두려합니다.


Amplify Console이란?

AWS Amplify Console에서는 Git 기반 워크플로를 통해 풀 스택 서버리스 웹 애플리케이션을 배포 및 호스팅합니다. 풀 스택 서버리스 앱은 GraphQL 또는 REST API, 파일 및 데이터 스토리지 같은 클라우드 리소스로 빌드된 백엔드와 React, Angular, Vue 또는 Gatsby 같은 단일 페이지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로 빌드된 프런트엔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WS Amplify Console 공식 웹사이트에 위와 같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설명대로 Amplify Console로는 프론트엔드 뿐만 아니라 백엔드까지 배포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배포자동화는 이미 잘 알려진 tool들이 있습니다. 젠킨스도 있고, AWS 내에도 CodeBuild, CodeDeploy, CodePipeline 같은 도구들이 많습니다.
이미 많은 tool들이 있음에도 Amplify Console은 왜 나왔는지를 생각해보면, 저는 그 이유가 빠르고 쉬운 배포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있다고 봅니다.
아래에서 프론트엔드 프로젝트에 대해서 Amplify Console을 이용한 배포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보면서, 얼마나 빠르고 쉬운지 소개하겠습니다.

Amplify Console을 이용한 프론트엔드 배포자동화 구축

이번 작업을 위해서 Next.js 프로젝트를 가져왔습니다. 사실 이번에 새로 공부해보려는건데, 어차피 공부하면서 배포도 해볼겸 Amplify Console로 해보려합니다.
Next.js를 완전 처음 셋팅한 그대로라고 보시면 됩니다.

(1) Amplify Console 접속

AWS Console에 접속해서 서비스 중에 Amplify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앱이 없을때 기준)

화면에서 'Deploy'영역에 있는 'GET STARTED'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앱 생성 절차를 시작하게 됩니다.

(2) Github 연결

앱 생성의 첫 단계는 소스코드 연결입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 다양한 Git Repository를 선택할수도 있고, 샘플에서 선택하거나 CLI로 새로 만들수도 있습니다.
여러 옵션중에서 대부분 Git을 연결할 것이라 생각이되고, 저도 Github으로 연결하려합니다.

Github을 선택하고 'Continue'를 선택하면 Github 로그인 페이지로 이동할 것입니다. 여기서 로그인을 하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나타나고 'Authorize aws-amplify-console' 버튼을 눌러서 Amplify Console에서 사용자의 Github Repository에 접근할 수 있도록 권한을 줍니다.

(3) Git Repository 및 Branch 연결

권한을 승인하고 나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Repositoy를 선택하는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리포지토리 선택 목록에는 제 Github 계정의 Repository들이 나타납니다.
Repository를 선택하면 바로 아래에 브랜치 선택 영역이 나타나고, 자동으로 배포하고 싶은 브랜치를 선택합니다. 다른 브랜치들도 앱생성을 완료한 이후에 더 추가 가능합니다!

(4) 빌드스펙 설정

다음으로 빌드 스펙을 설정합니다. 빌드 스펙에는 프로젝트를 어떤 명령어로 빌드하는지, 빌드 결과물은 어디에 저장되는지 지정합니다.

기본 설정되어 있는 빌드스펙은 Amplify Console에서 자동으로 프로젝트를 감지하여 작성된 것인데, 저는 아래와 같이 수정하였습니다.
빌드 설정도 나중에 수정가능 하니깐 처음부터 정확하게 입력할 필요는 없습니다.
빌드 스펙 작성이 완료되면 '다음' 버튼을 누릅니다.
version: 0.1
# 프론트엔드 프로젝트에 대한 빌드 설정 부분입니다.
frontend:
  # 빌드 단계별로 원하는 명령을 입력합니다.
  phases:
    # 빌드 전에 필요한 환경을 설치합니다.
    install:
      runtime-versions:
        nodejs: 12
    # 빌드 전에 수행할 명령을 입력합니다.
    preBuild:
      commands:
        - echo Buile Phase >> preBuild phase...
        - npm ci
    # 빌드를 수행할 명령을 입력합니다.
    build:
      commands:
        - npm run export
    # 빌드 후에 수행할 명령을 입력합니다.
    postBuild:
      commands:
        - echo Buile Phase >> Build completed on `date`
  # 빌드 결과물로 나온 아티팩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artifacts:
    # 빌드 환경에서 빌드 출력 결과물이 생성되는 위치를 나타냅니다.
    # '**/*'는 모든 파일을 재귀적으로 나타냅니다.
    baseDirectory: out
    files:
      - '**/*'
  cache:
    paths:
      - node_modules/**/*

(5) 검토

검토단계에서는 이전에 설정한 내용들이 맞는지만 확인하고 맞으면, '저장 및 배포'를 누르면 끝입니다!
단순한 작업 몇번으로 배포자동화 시스템이 구축되는 것입니다!!



배포 확인

앱 생성이 완료 되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브랜치별로 배포 정보가 표시됩니다.
왼쪽의 브라우저 이미지를 누르면 배포된 웹어플리케이션을 확인할 수 있는 링크가 열립니다.

이렇게 단순한 절차 몇번으로 배포자동화 시스템이 구축되었습니다!!
아주 빠르고 쉬운 방법이지 않나요? 젠킨스나 CodePipeline과 같은 tool들보다 훨씬 적은 설정으로 빠르게 배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SPA를 Amplify Console에서 정적 웹호스팅 할 때의 주의점

Amplify Console은 정적웹호스팅을 지원하기 때문에, SPA에서 동적라우트가 있는 경우에 추가 설정을 해줘야합니다.
동적라우트는 SPA를 정적 리소스로 빌드했을 때 index.html과 같은 실제 파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동적 라우트 URL을 직접 브라우저에 입력해서 접속하게되면(또는 새탭으로 열기) 서버(e.g. Amplify Console)에서는 404에러(없는 파일)가 발생하게됩니다.
Amplify Console에서는 SPA를 올릴 경우에 ‘Rewrites and redirects’ 설정을 해줘야합니다. 아래 링크가 관련된 문서입니다.
https://docs.aws.amazon.com/amplify/latest/userguide/redirects.html#redirects-for-single-page-web-apps-spa내용을 정리하자면, 정적파일 이외의 Path는 SPA Route이기 때문에 실제로 파일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서 SPA의 Router 라이브러리가 URL을 확인하고 적절한 페이지를 표시하게 해야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Amplify Console의 Rewrites and redirects 설정에서 정적파일 이외의 Path로 요청이 들어오면 /index.html 파일을 전송하도록 지정해야합니다.


Source address: </^[^.]+$|\.(?!(css|gif|ico|jpg|js|png|txt|svg|woff|ttf|map|json)$)([^.]+$)/>
Target address: /index.html
Type: 200(Rewrite)

Amplify Console의 특징

(1) 배포 과정 간소화

Amplify Console 자체가 배포자동화 서비스이기 때문에, 당연하게 배포 과정이 매우 간소화됩니다.
Amplify Console의 앱에 연결된 Repository의 Branch에 변경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이를 감지하여, 빌드와 배포를 알아서 해줍니다.

(2) 즉시 배포

Amplify Console은 배포를 위해서 내부적으로는 S3와 CloudFront를 사용합니다. CloudFront를 사용해본 사람들은 보통 여기서 질문을 가집니다.
Origin의 파일이 변경되면, CloudFront의 캐시에 저장된 것을 Invalidation해줘야 Origin에서 변경된 파일을 가져오지 않는가?
Invalidation을 해주지 않으면 캐시에 저장된 파일이 만료되어 삭제될 때까지 새로운 Origin의 새로운 파일은 적용되지 않지 않나?
일반적인 CloudFront 배포라면 그렇겠지만, Amplify Console에서는 조금 다릅니다.
Amplify Console에서는 새로운 배포를 만들어서 S3에 저장하면서 버저닝을 합니다. 그리고 CloudFront에서는 가장 최신 버전의 파일을 S3에서 가져가서 CDN에 새로 저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배포가 즉각적으로 반영될 수 있습니다.


(3) 고가용성

Amplify Console은 내부적으로 S3와 CloudFront를 이용하기 때문에 가용성이 높습니다. S3만으로도 99.99%의 가용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CloudFront에 배포되기 때문에 다수의 저장소에 저장되어 있는 셈입니다.

(4) 간편한 SSL 인증서 적용 및 Custom Domain 설정

보통 SSL 인증서를 적용시키려면 ACM에 가서 인증서를 생성하고 CloudFront에 따로 적용을 해줘야합니다. 그리고 Custom Domain도 Route53에서 생성해줘야합니다.
하지만, Amplify Console은 SSL 인증서 생성과 Custom Domain 생성 및 적용을 바로 할 수 있습니다. 아! 물론 도메인은 Route53에 등록되어 있어야하고, Amplify Console에서는 Domain에 Record set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작업을 실제로 해보신다면, ACM과 Route53에서 각각 작업을 안 하고 Amplify Console에서 하는게 얼마나 간편한지 느낄 수 있습니다.

(5) 작업별 테스트 배포 환경의 분리

하나의 Git Repository를 다수의 작업자가 작업을 한다면, 각자의 작업을 분리된 환경에서 배포하여 테스트 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Amplify Console은 Brand별로 각기 다른 배포를 관리하고 각기 다른 URL이 할당됩니다.
또한, Preview 기능을 이용하면 지정한 Branch에 Pull Request가 생성되었을 때, 자동으로 해당 Pull Request에 대한 Preview 배포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Pull Request가 타겟 Branch에 Merge되면 Preview 배포도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이렇게 브랜치 별로 배포 환경을 분리하거나 Pull Request별로 배포 환경을 분리함으로써, 다수의 작업자가 자신의 작업물을 독립된 환경에서 테스트 할 수 있습니다.

(6) 서버리스

여기서 소개한 모든 특징이 서버리스라서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과금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배포자동화를 위해서 상시 운영되는 서버가 필요하지 않고, 빌드 시간만큼만 과금됩니다.
그리고 웹호스팅을 위해서도 상시 운영되는 서버가 필요하지 않고, 주로 제공된 저장용량과 트래픽에 대해서 과금됩니다.


저에게는 Amplify Console이 웹 프론트엔드 프로젝트에 대한 배포자동화 서비스 중에서 아주 간편하고 강력해서 너무 매력적입니다.
물론, Amplify Console이 배포자동화를 위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은 기능을 위해서는 다른 방법으로 직접 배포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야할 수도 있지만, 그건 향후에 필요해 질때 하면 되고 처음에는 간단하게 시작해서 점점 발전시켜나가보려 합니다!


2019년 2월 27일 수요일

[AWS]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혼자 웹어플리케이션 만들기. #4. AWS API Gateway, Lambda, DynamoDB를 이용한 REST API 구현

[AWS]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혼자 웹어플리케이션 만들기. #4. AWS API Gateway, Lambda, DynamoDB를 이용한 REST API 구현


  이번 포스팅에서는 AWS의 Serverless(서버리스) 서비스들을 이용해서 REST API를 만드는 방법을 정리해보려합니다.

  REST API라 하면, API를 호출할 수 있는 endpoint와, 호출과 함께 전달되는 데이터를 가공 및 처리할 수 있는 로직, 그리고 로직에 따라 데이터가 저장되거나 읽혀지는 데이터베이스가 기본 구성이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기본 구성은 AWS Serverless 서비스들로 구현 가능합니다. endpoint를 생성 할 수 있는 API Gateway, 로직을 담당하는 Lambda, 데이터베이스는 DynamoDB가 담당합니다.


1. DynamoDB 테이블 생성

  먼저,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로 DynamoDB 테이블을 생성합니다.
  DynamoDB는 AWS의 완전관리형 비관계형(NoSQL)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입니다. DynamoDB는 테이블 생성이 매우 간단하고, 인스턴스를 구동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RDS 처럼 인스턴스 스펙을 무엇으로 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으며, 목표 처리량을 설정하기만 하면 나머지는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처리합니다.

  DynamoDB는 Console에서 테이블만 생성하면 데이터베이스 구축 완성입니다. 우선, DynamoDB 대시보드에서 '테이블 만들기'를 클릭합니다.

(그림) DynamoDB 테이블 만들기


  첫 단계로 테이블 생성을 위한 정보를 입력하는데, '테이블 이름'을 입력하고 '기본키'에서 '파티션 키'의 이름과 타입만 입력해도 됩니다. 필요에 따라서 '정렬 키'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파티션 키'만 입력한다면, '파티션 키'만으로 저장된 항목 하나를 식별할 수 있어야합니다. 하지만 '정렬 키'를 추가한다면, '파티션 키'와 '정렬 키'의 쌍으로 저장된 항목 하나를 식별할 수 있습니다.
  입력 후에는 하단에 '생성'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림) 테이블 생성을 위한 정보 입력


  이로써 테이블 생성이 끝났습니다. 테이블이 생성되면, 대시보드 좌측 리스트에 테이블이 나타나며, 테이블을 선택했을 때 우측에 나타나는 탭 중에서 '항목' 탭이 저장된 데이터를 볼 수 있는 탭입니다.

(그림) 테이블 생성 완료


2. Lambda Function 생성

  데이터베이스가 준비되었다면, 해당 데이터베이스에 데이터를 Create, Read, Update, Delete 할 수 있는 로직을 수행할 Lambda Function(함수)를 생성할 차례입니다.

  Lambda 대시보드에서 '함수 생성' 버튼을 클릭해서 Lambda Function 생성 절차를 시작합니다.

(그림) Lambda Function 생성 시작

  Lambda Function을 만드는 옵션은 총 3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코드를 처음부터 새롭게 작성하는 '새로 작성' 옵션, 두번째는 AWS에서 미리 작성해둔 템플릿을 기반으로 코드를 작성하는 '블루프린트' 옵션, 세번째는 AWS 사용자들이 만들고 공유한 템플릿을 기반으로 코드를 작성하는 '서버리스 애플리케이션 리포지토리' 옵션입니다. 세번째 옵션은 최근에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새로 작성'을 선택하겠습니다. 그런 다음, Function 생성을 위한 기본 정보를 입력합니다. Function의 이름을 입력하고 런타임을 선택하고 역할(Role)을 선택합니다. 이때의 역할은 현재 생성할 Function이 가지는 권한입니다. 만일 이 Function이 DynamoDB에 접근해야한다면 역할에 DynamoDB에 접근할 수 있는 정책(Policy)이 포함되어 있어야합니다.
  정보가 다 입력되면 하단에 '함수 생성'을 클릭합니다

(그림) Lambda Function 생성을 위한 정보 입력


  '함수 생성'을 누르고나면 Function의 코드를 작성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그곳에 원하는 동작을 하는 코드를 작성하면 됩니다. 아래 코드는 런타임이 Node.js 6 일때, DynamoDB에 기본적으로 CRUD하는 코드 예시입니다. 코드의 주석에서 중요 코드를 설명하겠습니다.

'use strict';

// DynamoDB에 접근할 수 있는 객체 생성
const doc = require('dynamodb-doc');
const dynamo = new doc.DynamoDB();

// API Gateway를 이용해서 Lambda Function을 호출할 때,
// Query String이나 Request Body의 데이터는 handler 함수의 event 매개변수로 전달되어옵니다.
exports.handler = (event, context, callback) => {

  // handler 함수의 callback 매개변수를 이용해서 Lambda에서 API Gateway로 Response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const done = (err, res) => callback(null, {
    statusCode: err ? '400' : '200',
    body: err ? err.message : JSON.stringify(res),
    headers: {
      'Content-Type': 'application/json',
    },
  });

  // event 객체에는 API Gateway로 호출받은 HTTP Reqeust가 어떤 method인지 저장되어 있습니다.
  // 아래 코드는 HTTP method에 따라 DynamoDB에 CRUD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부분입니다.
  switch (event.httpMethod) {
    case 'DELETE':
      dynamo.deleteItem(JSON.parse(event.body), done);
      break;
    case 'GET':
      dynamo.scan({ TableName: event.queryStringParameters.TableName }, done);
      break;
    case 'POST':
      dynamo.putItem(JSON.parse(event.body), done);
      break;
    case 'PUT':
      dynamo.updateItem(JSON.parse(event.body), done);
      break;
    default:
      done(new Error(`Unsupported method "${event.httpMethod}"`));
  }
};


  DynamoDB의 라이브러리에 대한 내용은 링크에서 확인가능합니다. Node.js용 DynamoDB SDK 확인은 여기에서 가능합니다. SDK 문서를 보면서 원하는 동작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코드를 다 작성하고 '저장'을 누르면 Lambda도 준비가 끝났습니다.


3. API Gateway 생성

  이번에는 위에서 작성한 Lambda Function을 호출할 수 있는 endpoint를 만들기 위해서 API Gateway에서 API를 생성하는 방법을 정리합니다. API Gateway로 API를 생성하면 https를 지원하는 URL 형식의 endpoint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endpoint를 axios 같은 http request 라이브러리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API Gateway 대시보드에 들어가서 'API 작성'을 클릭하여 API 생성 절차를 시작합니다.

(그림) 'API 작성' 클릭


  API 생성의 첫 단계는 생성할 API의 정보를 입력하는 것입니다. 새 API를 만들기 위해서는 'API 이름'만 필수로 입력하면 됩니다.
  '엔드 포인트 유형'은 링크를 참고해서 서비스에 맞게 적절히 선택하시면 됩니다. 여기서는 기본값인 '지역'을 선택하겠습니다.

(그림) API 생성을 위한 정보 입력


  API가 생성이되면 아래 그림처럼 '리소스' 영역에 Root Path ('/')가 나타납니다. 아래 그림의 /file 이나 /test는 제가 연습삼아 미리 추가한 것이고, 최초 API 생성 후에는 Root Path만 있습니다. 이 Root Path 하위에 여러 리소스들을 생성해서 여러 REST API URL을 만들어냅니다.
  새로운 하위 Path를 만들기 위해서는 Root Path를 선택한 상태에서 '작업' > '리소스 생성'을 선택합니다.
(그림) '리소스 생성' 선택


  리소스 생성하기 위해서는 '리소스 이름'만 입력하면 됩니다. '리소스 경로'는 리소스 이름을 따라 자동으로 입력되므로 새로 입력할 필요는 없습니다. CORS 활성화는 여기서 체크하지 않아도 됩니다. 어차피 나중에 메서드들을 생성하고 새로 활성화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림) '리소스 이름' 입력


  리소스를 생성하면 새로운 하위 path가 생성된 것입니다. 이제 이 path가 지원하는 http method를 생성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생성한 리소스를 선택한 상태에서 '작업' > '메서드 생성'을 선택합니다.

(그림) '메서드 생성' 선택


  생성할 메서드를 선택하고 체크 버튼을 클릭하면, 메서드 생성을 위한 정보를 입력하는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여기서는 위에서 만든 Lambda Function을 호출하기 위해서 '통합 유형''Lambda 함수'로 선택합니다. 그리고 'Lambda 프록시 통합 사용'을 체크하고 Lambda Function을 생성한 리전을 선택하고 생성한 Lambda Function을 선택합니다. 'Lambda 함수' 입력칸에는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는데 첫글자를 입력하고나면 드랍다운이 나타나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림) 생성할 메서드 선택

(그림) 생성할 메서드로 호출할 Lambda 함수 선택


  메서드 정보를 저장할 때, 권한에 대한 확인창이 나타나는데, '확인'을 눌러주면 됩니다.

(그림) Lambda Function 호출을 위한 권한 추가


  새로운 리소스와 메서드를 생성했다면, 'CORS 활성화'를 해주어야합니다. 그래야 브라우저에서 다른 도메인 간의 호출이 가능해집니다. CORS 활성화 페이지에서는 별도의 설정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바로 'CORS 활성화 및 기존의 CORS 헤더 대체'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림) 'CORS 활성화'

(그림) 대체 버튼 클릭

(그림) 재확인 창에서 다시 버큰 클릭


  사실 가장 많이 실수 하는 부분이 이 부분일것 같습니다. API를 생성하고 온갖 설정을 했지만, 현재는 실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설정이 끝난 API는 'API 배포'를 해야만 실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포를 위해서는 '작업' > 'API 배포'를 선택합니다.

(그림) 'API 배포' 선택


   API 배포는 스테이지(Stage)를 지정해서 배포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지를 이용하면, 개발단계의 API와 운영단계의 API의 호출 URL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방금 전에 만든 API를 실제 운영단계에서 사용하기 전에 테스트를 해보고 싶다면, dev 또는 test라는 스테이지에 배포하고 이 스테이지의 호출 URL을 이용해서 미리 테스트 한 다음에 운영단계의 스테이지에 배포합니다.
  아래 그림은 새로운 스테이지를 만드는 화면입니다. '스테이지 이름'만 입력하면 API 배포가 가능하지만, 현재 배포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설명을 쓰는것이 API 관리에는 도움이 됩니다.


(그림) API 배포 


  API를 배포하고나면, 이 API를 호출할 수 있는 호출 URL가 주어집니다. 이 호출 URL과 생성한 리소스의 하위 path를 이용하여 http request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호출 URL이 'https://api.test.com/prod' 이고 리소스의 하위 path가 '/content' 라면, http request를 'https://api/test.com/prod/content'로 요청할 수 있습니다.

(그림) 스테이지마다 각각 주어지는 호출 URL



  이로써, API Gateway, Lambda, DynamoDB가 결합된 REST API를 완성했습니다.

2018년 4월 24일 화요일

[AWS]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혼자 웹어플리케이션 만들기. #3. AWS Amplify와 S3를 이용한 이미지 저장

[AWS]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혼자 웹어플리케이션 만들기. #3. AWS Amplify와 S3를 이용한 이미지 저장


  이번 포스팅에서는 웹어플리케이션에서 AWS Amplify를 이용하여 AWS S3에 이미지를 업로드 하는 방법을 정리해보려합니다. 사실 이미지가 아닌 모든 파일이 가능하지만, 이번 시리즈에서 예시로 사용하는 웹어플리케이션인 NameSite에 필요한 기능이 이미지 업로드이기 때문에 이미지 파일을 업로드 하는 방법을 정리해봅시다.


> 1. AWS S3 준비

  가장먼저 준비되야할 것은 이미지 파일이 저장될 S3 버킷입니다. 버킷 생성은 매우 간단한 작업입니다.

  S3 대시보드에서 '버킷 만들기'를 클릭합니다.
(그림) '버킷 만들기' 클릭


  그렇게 하면, 아래와 같이 버킷 생성을 위한 정보를 입력하는 창이 뜨는데, 여기서 '버킷 이름'과 '리전'만 선택한 다음에 '생성'을 클릭합니다. 이름은 모든 AWS 유저의 S3 버킷 이름과 중복될 수 없습니다. 혹시 중복된 이름이라서 사용할 수 없다고 오류가 난다면, 조금 더 자신만의 식별자가 될 수 있는 이름을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그림) 버킷 생성을 위한 정보 입력


  이렇게 버킷 생성이 간단히 끝나면, 아래와 같이 생성한 버킷이 S3 대시보드의 버킷 리스트에 나타납니다.

(그림) 버킷 생성 후, 리스트에 버킷이 추가 됨


  지금부터는 방금 생성한 버킷을 웹어플리케이션의 리소스 저장소로 사용하기 위하여, 버킷을 Public으로 설정하고 CORS 설정을 하겠습니다.

  버킷을 Public으로 설정한다는 것은, 버킷에 업로드 된 파일들이 인터넷에 공개적으로 노출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S3 버킷에 업로드 된 파일에는 각각이 고유한 URL이 생성되는데, 버킷이 Public이라면 익명의 사용자가 파일의 URL로 접근했을 때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AWS에서도 버킷을 Public으로 설정하는 작업은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웹사이트에 노출되야하는 이미지들은 Public이여야 하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S3 버킷을 Public으로 설정하겠습니다.

  버킷을 Public으로 설정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해당 버킷의 '권한' 탭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하위 버튼 중에 '버킷 정책'을 선택합니다.

(그림) S3 버킷의 Public 설정을 위한 이동


  '버킷 정책'을 선택하면 하단에 정책을 입력할 수 있는 입력칸이 나타납니다. 그곳에 아래 정책을 복사하고, '{버킷 이름}' 부분만 본인의 버킷 이름으로 수정합니다. 아래 정책은 지정한 버킷의 모든 파일을 누구나 접근할 수 있게 허용하는 정책입니다.

{
    "Version": "2012-10-17",
    "Statement": [
        {
            "Sid": "AddPerm",
            "Effect": "Allow",
            "Principal": "*",
            "Action": "s3:GetObject",
            "Resource": "arn:aws:s3:::{버킷 이름}/*"
        }
    ]
}



  그리고 CORS 설정도 해줍니다. '버킷 정책'과 동일한 '권한' 탭에서 'CORS 구성'을 선택합니다.(권한탭에 '퍼블릿'이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이는 버킷 정책에서 모든 사용자가 접근할 수 있게 정책을 설정해서 그런것입니다.)

(그림) 'CORS 구성' 선택


  CORS 구성을 선택하면 나타나는 입력칸에 아래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습니다.

<?xml version="1.0" encoding="UTF-8"?>
<CORSConfiguration xmlns="http://s3.amazonaws.com/doc/2006-03-01/">
<CORSRule>
    <AllowedOrigin>*</AllowedOrigin>
    <AllowedMethod>HEAD</AllowedMethod>
    <AllowedMethod>GET</AllowedMethod>
    <AllowedMethod>PUT</AllowedMethod>
    <AllowedMethod>POST</AllowedMethod>
    <AllowedMethod>DELETE</AllowedMethod>
    <MaxAgeSeconds>3000</MaxAgeSeconds>
    <ExposeHeader>x-amz-server-side-encryption</ExposeHeader>
    <ExposeHeader>x-amz-request-id</ExposeHeader>
    <ExposeHeader>x-amz-id-2</ExposeHeader>
    <AllowedHeader>*</AllowedHeader>
</CORSRule>
</CORSConfiguration>


  이로써, 이미지 파일이 저장될 S3 버킷 준비는 끝났습니다.


> 2. AWS Amplify 설정

  위에서 이미지 파일을 저장할 S3 버킷을 생성했으니, Javascript에서 이미지 파일을 올려야합니다. 이때, AWS Amplify 라이브러리를 이용하려 합니다.

Amplify 라이브러리에 대한 소개와 Amplify 설정 위치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AWS S3는 Amplify의 Storage 모듈을 이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Amplify에서 Storage 모듈을 이용하기 위한 설정을 해주어야합니다. 그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Amplify의 Auth 모듈에 대한 설정을 했는데, 거기에 추가로 Storage 모듈에 대한 설정을 아래와 같이 추가합니다. Storage 모듈을 사용하려면 S3 버킷에 파일을 업로드 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자격증명이 있어야하기 때문에 반드시 Auth 모듈과 함께 설정되어야합니다.
  그리고 로그인하지 않은 익명의 사용자도 파일을 업로드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identityPoolId'에 입력하는 자격증명풀은 생성하실 때 또는 수정에서 '인증되지 않은 자격 증명에 대한 액세스 활성화'를 체크하시고 IAM Role(역할)에서 해당 자격증명풀(Identity Pool)의 인증되지 않은 사용자를 위한 역할에 S3에 접근할수 있는 정책(Policy)을 추가시켜주셔야합니다.

  아래의 코드는 Storage 모듈을 사용하기 위한 최소한의 Auth 모듈 설정을 작성했습니다.

Amplify.configure({
  Auth: {
    identityPoolId: 'ap-northeast-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region: '{리전 코드}', // 서울리전: ap-northeast-2
  },
  Storage: {
    bucket: '{버킷 이름}', // S3 버킷 이름
    region: '{리전 코드}', // 버킷을 생성한 리전 코드
  }
})



> 3. AWS Amplify.Stoarge API를 이용해서 S3에 이미지 파일 업로드하기

  Amplify의 Storage 모듈 설정이 끝났으면 Storage API를 이용해서 S3 버킷에 파일을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예시로 사용되는 코드는 Vue.js 기반의 코드입니다. 하지만 간단한 코드이기 때문에 다른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쉽게 응용가능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우선 html 코드에서 input태그로 파일을 입력받습니다. 그리고 저는 파일이 선택되었을때, handleOnChangeFileS3() 라는 메소드가 실행되도록 하였습니다.

<input type="file" @change="handleOnChangeFileS3($event)">


  handleOnChangeFileS3() 메소드의 코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단지 javascript에서 file 객체를 획득하고, 업로드할 파일 이름을 정한뒤에 Amplify Storage API로 업로드합니다.

handleOnChangeFileS3 (e) {
  e.preventDefault()

  let inputFile = e.target.files[0]
  let date = new Date()

  this.$s3.put(`test-${date.getTime()}-${inputFile.name}`, inputFile)
  .then(resp => {
    console.log(resp.key)
    // resp.key에 업로드한 파일의 이름이 응답으로 옴.
    //이때, 객체의 URL 주소가 아니라 그냥 파일 이름만 key에 담겨서 옴.
  }).catch(err => {
    console.log(err)
  })
}

  Amplify.Storage.put() 메소드를 이용해서 파일을 업로드하고 나면, 응답 객체에 업로드한 파일의 이름이 응답으로 전달됩니다. 그런데, 이 파일의 이름이 S3 객체의 URL이 아니라 그냥 파일 이름뿐이기 때문에, S3에 업로드된 파일의 URL을 javascript에서 쓰고 싶다면 수동으로 붙여줘야합니다.



  이로써, AWS Amplify를 이용해서 AWS S3에 이미지 파일을 업로드 하는 방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혹여 설명이 부족하다면 댓글로 질문해주시면 빠른 시일내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또한, 잘못된 부분이 있거나 건의해주실 내용도 댓글로 달아주시면 추가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4월 18일 수요일

[AWS]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혼자 웹어플리케이션 만들기. #2. AWS Amplify와 Cognito를 이용한 회원가입, 로그인 기능 구현

[AWS]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혼자 웹어플리케이션 만들기. #2. AWS Amplify와 Cognito를 이용한 회원가입, 로그인 기능 구현


  이번 포스팅에서는 웹어플리케이션에 회원가입, 로그인과 같은 회원 인증 관리 기능을 추가 하기 위하여 AWS Cognito를 이용하는 방법을 정리하겠습니다.

  먼저, AWS Cognito에 대하여 소개하고, Cognito에 새로운 User Pool을 생성하고 자격증명풀까지 생성한 다음에, AWS Amplify를 이용해서 웹어플리케이션에서 Cognito를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 1. AWS Cognito는 무엇인가?

  AWS의 Cognito는 손쉽게 회원 인증 관리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웹어플리케이션에서 회원가입, 로그인 기능을 구현 할 수 있게 간단히 백엔드 시스템을 만들어 주는 서비스입니다.
  또한, Facebook, Google 및 Amazon과 같은 소셜 자격 증명 공급자와 엔터프라이즈 자격 증명 공급자(SAML 2.0 사용)를 통한 로그인을 지원합니다.

> 2. AWS Cognito에서 UserPool(사용자풀) 생성하기

  AWS Cognito는 User Pool(사용자풀)과 Identity Pool(자격증명풀)을 제공합니다.
  User Pool은 회원 DB(Database)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User Pool에서는 회원가입 시에 어떤 정보를 필수로 입력 받을지, 비밀번호 규칙은 어떻게 될지 등의 설정을 하게 됩니다.

  이제, 웹어플리케이션에 연결시킬 User Pool을 생성하는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AWS Console에서 Cognito 서비스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사용자 풀 관리'와 '연동 자격 증명 관리'가 있습니다. 여기서 '사용자 풀 관리'를 선택합니다.

(그림) '사용자 풀 관리' 선택

  그러면, 새로운 User Pool을 생성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사용자 풀 생성' 버튼을 클릭해서 User Pool을 생성하는 절차를 시작합니다.

(그림) '사용자 풀 생성' 클릭

  본 포스팅에서는 주요 설정에 대해서만 살펴보겠습니다. 여기서 다루지 않는 설정은 '다음 단계'를 클릭해서 넘어가도 괜찮습니다.

  첫번째로, '풀 이름'을 원하는 이름으로 입력하고, '설정을 순서대로 진행'을 선택합니다. '기본값 검토'는 모든 설정을 기본값으로 한 상태에서 마지막 검토 페이지로 바로 이동합니다. '설정을 순서대로 진행'을 선택하면 User Pool 생성 단계를 모두 거치면서 원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기본값 검토'를 선택해도 마지막 검토 페이지에서 특정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림) 풀 이름 입력


  로그인 방법 설정을 선택합니다.
  '사용자 이름'을 선택한다면, 회원 가입 시에 아이디(ID)를 입력받고 그것을 이용해서 로그인을 합니다. '사용자 이름' 하위에 있는 옵션들은 아이디는 아니지만 아이디처럼 입력해서 로그인 할 수 있는 옵션들입니다.
  '이메일 주소 또는 전화 번호'는 회원 가입 시에 아이디를 사용하지 않고 이메일이나 전화번호를 아이디로 사용하는 옵션입니다. 최근에는 많은 사이트에서 이메일을 아이디로 사용하는데, 이 옵션을 사용하면 그렇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림) 로그인 방법 선택


  표준 속성 체크란은 회원이 회원 가입할 때 필수로 입력 받아야하는 속성을 선택하는 옵션입니다. 체크를 한다면 필수로 입력 받아야하지만, 체크를 하지 않는다고해서 사용 못하는 속성은 아닙니다. 체크를 하지 않더라도 회원 가입 시에 입력 받고 User Pool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자 지정 속성을 추가해서 기본 옵션 이외에 원하는 사용자 정보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그림) 사용자 속성 설정


  암호 규칙은 기본적으로 8자 이상 입력, 숫자 포함, 특수 문자 포함, 대소문자 포함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높은 보안성을 위한 권장 일뿐이라서 원하시는 옵션만 선택하셔도 됩니다.

(그림) 암호 규칙 설정


  이메일 또는 전화 번호(휴대폰 번호)를 입력 받기로 했다면, 각각에 대해서 본인 소유의 이메일 또는 전화 번호가 맞는지 확인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옵션에서 확인을 원하는 옵션을 선택합니다.
  만약, 전화 번호를 확인하기로 하였다면, 확인 방법은 문자메세지(SMS)로 인증 번호를 전송하고 이 인증 번호를 웹사이트에서 입력하여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Cognito가 SMS을 보낼 수 있는 권한이 있어야하기에 하단에 '역할 생성' 버튼을 눌러서 자동으로 역할이 생성되고 할당되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그림) 연락처를 이용한 사용자 확인 방법 설정


  이메일이나 휴대폰 번호로 전송되는 메세지를 편집 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의 경우에는 인증 방법이 2가지가 있는데, '코드' 방식은 SMS와 동일하게 인증번호를 보내고 이를 웹사이트에서 입력하여 확인하는 방법이고, '링크' 방식은 이메일로 확인 링크를 보내서 사용자가 링크를 눌렀을 때, 바로 사용자 확인이 되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이때 주의할 사항이 한가지 있습니다. 페이지 언어가 한국어일 경우에 확인 링크가 들어가는 부분이 '{##이메일 확인##}'으로 되어 있는데, 기본값임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풀생성 하려할때 오류가 발생합니다. 이 부분은 '{##Click Here##}'로 수정해주어야합니다.

(그림) 사용자 확인 메세지 설정

  앱 클라이언트는 생성하고 있는 User Pool을 웹어플리케이션 또는 앱(App)과의 연결점 입니다. 웹어플리케이션 또는 앱에서는 User Pool ID와 앱 클라이언트 ID로 User Pool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앱 클라이언트 추가'를 클릭하면 아래처럼 추가 화면으로 바뀌고, 여기서 '앱 클라이언트 이름'을 입력해줍니다. 그리고 연결하려는 앱이 Javascript를 이용하는 웹어플리케이션이라면 반드시 '클라이언트 보안키 생성' 옵션을 체크해제 해주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류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림) 앱 클라이언트 추가

(그림) 앱 클라이언트 설정


  모든 설정을 완료하고나면 마지막으로 설정값들을 검토하는 페이지가 나타나며, 여기서 '풀 생성'을 클릭하면 User Pool 생성이 완료됩니다.

(그림) User Pool 생성 직전의 검토 단계


  풀 생성이 완료되면 User Pool ID가 부여되며, '앱 클라이언트 설정'에서는 앱 클라이언트 ID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 값들은 나중에 웹어플리케이션에서 User Pool에 접근하기 위하여 Javascript 라이브러리의 설정으로 입력해야합니다.

(그림) User Pool ID 확인

(그림) 앱 클라이언트 ID 확인


  부가적으로, User Pool을 생성할 때 사용자 확인 방법을 이메일 링크 방식을 선택했다면, User Pool 생성 이후에 '앱 통합 > 도메인 이름'에서 서브 도메인을 설정해줘야합니다.
  왜냐하면, 사용자가 이메일에서 링크를 클릭했을 때, 확인 결과를 보여주는 페이지가 필요한데, 여기서 설정한 도메인을 해당 페이지 주소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도메인 이름을 설정하지 않는다면, 사용자 가입부터가 되지 않습니다.

(그림) 도메인 이름 설정.
이메일 링크 방식을 선택했다면 필수 작업.


> 3. AWS Cognito에서 Identity Pool(자격증명풀) 생성하기

  AWS Cognito에서 제공하는 두번째 서비스는 Identity Pool(자격증명풀)입니다.
  Identity Pool(자격증명풀)은 User Pool과 연결하여, 연결한 User Pool의 회원에게 임시 자격증명을 부여하여 권한에 맞는 AWS 자원에 접근이 가능하게 합니다.

  Identity Pool을 생성해보겠습니다.
  먼저, Cognito 페이지에서 '연동 자격 증명 관리'를 선택합니다.

(그림) 연동 자격 증명 관리 선택


  만들어 놓은 자격 증명 풀이 없다면, 바로 새로 생성하는 단계로 진입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새 자격 증명 풀 만들기'를 선택하여 풀 생성 단계로 진입합니다.

(그림) 새 자격 증명 풀 만들기 클릭


  생성에 필요한 정보는 '자격 증명 풀 이름'과 '인증 공급자'에 입력할 Cognito '사용자 풀 ID', '앱 클라이언트 ID'입니다.
  만약, 로그인 하지 않은 사용자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AWS 자원에 접근 가능하게 해주고 싶다면, '인증되지 않은 자격 증명에 대한 액세스 활성화'를 체크하시면 됩니다.

(그림) 자격 증명 풀 생성을 위한 정보 입력


  '풀 생성'을 하려하면 역할 설정을 해주어야합니다.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Identity Pool은 로그인한 회원에게 임시 자격 증명을 부여합니다. 여기서 설정하는 역할 설정은, 임시 자격 증명으로 접근 가능한 AWS 자원을 설정하는 작업입니다.
  이 페이지에서 '허용'을 클릭했을 때, IAM 역할(role)에 새로운 역할이 생성되는데, 이 역할에 할당되어 있는 권한들이 임시 자격 증명을 가진 사용자들에게 부여되는 권한입니다.
  본 시리즈에서는 지금 생성하는 자격 증명으로 S3에 이미지 파일을 업로드하는 권한을 부여할 것이기 때문에, 자격증명풀 생성 이후에, 이 단계에서 생성되는 IAM 역할에 S3 버킷을 관리할 수 있는 정책을 추가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림) 생성하는 자격 증명 풀이 AWS 자원에 접근할 수 있게 역할 부여


  모든 과정을 완료하면 샘플 코드에서 Identity Pool ID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림) Identity Pool ID 확인


> 4. AWS Amplify를 이용해서 웹어플리케이션에서 Cognito 사용하기

  AWS Amplify는 AWS에서 만들고 있는 Javascript 라이브러리입니다. Amplify는 AWS 뿐만 아니라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들을 Javascript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라이브러리입니다. 하지만 Amplify가 아직 완성도가 많이 높지는 않기 때문에 AWS에 가장 적합하며, AWS 서비스를 사용하기에도 조금은 미흡한 부분들이 있지만 기본적인 기능들은 아주 쉽게 이용가능합니다.

AWS Amplify 공식 웹사이트 : https://aws.github.io/aws-amplify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해서 프로젝트에 Amplify를 설치하신 후에, 아래의 설명을 보시면서 웹어플리케이션에서 Cognito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Amplify을 웹어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Amplify에 설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Cognito를 이용하기 위한 설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설정을 위해서는 2개의 파일이 필요합니다. 첫번째는, 설정값을 가진 객체를 export하는 파일(aws-export.js)이고, 두번째는, Amplify에 설정값을 적용하고 사용하는 파일(aws-amplify.js)입니다. 파일명은 원하시는 것으로 변경해도 좋습니다.
  이렇게 파일을 나눈 이유는, 설정값들이 공개되면 좋지 않은 AWS 자원의 고유값들이기 때문에 설정값을 가진 파일은 .gitignore에 추가하여 Git Repository에 업로드되어 공개되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Cognito의 정보는 Auth라는 키값으로 설정하여 Amplify에 적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위 속성으로 region, identityPoolId, userPoolId, userPoolWebClientId를 입력해야합니다.
  각 속성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 그림에 있는 주석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각 속성에 필요한 값들은 위의 Cognito Pool 생성에서 모두 확인 가능합니다.

(그림) Cognito 사용을 위한 Amplify Auth 설정. (aws-export.js)

  이제, 위에서 설정한 값을 Amplify에 적용해야합니다.
  저는 웹프레임워크로 Vue.js의 서버사이드렌더링(SSR) 프레임워크인 Nuxt.js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Amplify를 Vue의 Plugin으로 설정해서 조금 더 사용하기 쉽게 사용하려 합니다.
  아래 코드는 plugin으로 Amplify.Auth를 사용하는 코드입니다만, 중요한 부분은 위의 설정을 import해와서 Amplify.configure()로 적용시켜줬다는 것입니다. 다른 웹프레임워크를 사용하시더라도 이처럼 설정을 Amplify에 적용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그림) Amplify를 Vue.js의 plugin으로 등록

  Amplify.Auth를 Vue.js의 plugin으로 등록하여 vue 인스턴스 속성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저는 아래와 같이 Amplify.Auth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signUp을 포함한 기타 함수들에 대한 정보는 Amplify의 Auth Docs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림) Amplify.Auth를 이용한 Cognito 회원가입

  참고사항으로, Amplify.Auth를 이용하여 로그인(signIn) 함수를 수행했을때, Access Token등이 자동으로 로컬 브라우저의 특정 Storage에 저장됩니다. 만약, Storage를 쿠키로 설정했다면 로그인 후에 Cognito로부터 응답으로 오는 각종 Token이 쿠키에 저장됩니다.


  여기까지해서, AWS Cognito에서 User Pool과 Identity Pool을 생성하고, AWS Amplify를 이용해서 javascript에서 Cognito를 사용하는 방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부족한 부분, 잘못 된 부분, 궁금한 부분은 언제나 댓글 또는 메일을 보내주시면 피드백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